스산한 빈 터만 남은 강화도 ‘인화돈대’

“마음이 울적하거든 폐사지로 떠나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가 한 말입니다. 깊은 산골에 있는 폐사지, 찾는 사람이 없어 적막한 빈 절터에 서면 마음이 절로 스산해진다고 했습니다.강화도에 있는 54개의 돈대들 중에는 무너지고 흐트러져서 사라져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가면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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