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이런 곳이? 교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

가을바람이 불 때마다, 감나무 잎들이 쏴아 소리를 내며 팔랑거린다. 감나무들은 인천 교동향교(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29-49) 초입인 홍살문에서부터 정문에 이르는 오르막길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머잖아 저 감나무 가지엔 해풍을 맞으며 가을햇살을 품은 홍시들이 주렁주렁 달릴 것이다. 태극문양이 그려진 … 기사 더보기

[포토] 가을은 참 예쁘다

지난 23일은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었다. 추분 이후 쾌청한 하늘과 함께 가을의 깊이도 더해가고 있다. 마침 경남 사천시 해안도로와 농로 주변의 코스모스도 물결을 이루며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용현면 종포 해안도로에서 촬영. 기사 더보기

[포토] 가을 바람 몰고 온 코스모스

가을 바람을 몰고 온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거린다. 오산대역 앞 넓은 공간에 조성된 꽃밭은 봄이면 유채꽃 밭이 되었다가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백일홍 꽃밭이 된다. 덕분에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준다. 주말 가족과 함께 사진찍으러 가보는 건 어떨까. 이곳은 포토존도 곳곳에 마… 기사 더보기

850년 된 소나무의 위용…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훗날을 기약하며 산수유 마을과 작별을 고하고, 기이한 나무가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여주 남한강변 이포 쪽으로 차 머리를 돌려 나아가다 보면 백사면사무소에 닿기 직전 이천 반룡송이라는 표지판을 눈여겨보게 된다.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나무라고 해서 깊은 산속 어딘가에 보… 기사 더보기

흰 물감을 흩뿌린듯… 가을에 걷기 좋은 구례의 길

추석 연휴가 지나자 구례의 가을 하늘이 더욱 높고 맑아졌습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고 풀벌레 소리는 정겹습니다.하늘이 유독 높고 파랗던 25일 남도이순신길 백의종군로를 걸었습니다.구례군 광의면 우리밀 농촌체험교육관을 출발해 구례읍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까지 약 10km에 달하는 이… 기사 더보기

목장길을 따라 걷는 듯한 일자산

서울의 최동단 강동구 일자산은 해발 높이가 겨우 130여 미터에 불과해서 노약자들도 부담없이 거닐어 볼 수 있는 산책길이다. 왼편으로는 둔촌동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맞닿아 있으며 북으로는 명일공원과 상일동산이 있다. 산의 명칭은 지세가 한일자 모양으로 생겨서 붙여졌으며 산자락을 따라 길동생태… 기사 더보기

무척 아름답지만 너무 슬픈 제주 여행지

제주 서귀포시 송악산과 대정읍 사이엔 일제 강점기 시절 남겨진 흉물스러운 현장, ‘알뜨르 비행장’이 펼쳐져 있다. 그 이름 참 예쁜 ‘알뜨르’는 아래 벌판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다. 제주도에서는 상대적으로 해안과 가깝고, 넓고 평평한 곳을 ‘알뜨르’라고 한다.가을비 그친 다음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알뜨르 … 기사 더보기

세조가 목욕했다는 이곳…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전망

충북 영동은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백두대간 삼도봉 서쪽에 있는 민주지산에서 시작한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다. 여러 곳에서 생긴 물이 골짜기를 따라 굽이쳐 흘러 금강 물줄기를 이룬다. 그곳에 월류봉(月留峰)이 있다. 달이 머물다 가는 곳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월류봉이 보이고 초강천이 흐… 기사 더보기

다시 공개되는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미리 만나보시죠

‘지리산의 지붕 없는 박물관’로 불리는 구례 화엄사는 국내 최대 목조 건축물인 각황전을 비롯해 5점의 국보와 8점의 보물 그리고 2점의 천연기념물을 보유한 지리산 최대의 사찰입니다.그중에도 화엄사 각황전 뒤편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언덕 위에는 아주 특별한 국보인 석탑이 우뚝 서 있습니다. 이 탑은 국보 제35호… 기사 더보기

호주에서 만난 강원도 산골 계곡

호주 동부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계속 올라갈 계획이다. 다음 목적지는 동해안 북단에서 가장 큰 도시, 인구도 15만명이 넘는 케인즈(Cairns)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다. 야영장 서너 곳에 전화했으나 빈자리가 없다. 여러 번 시도 끝에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야영장을 예약할 수 있었다. 국립공원(Barron Gorge Nation… 기사 더보기